[1차상품 주간시세 동향] (4.14~18) 국제유가 '출렁'

지난주 귀금속시장은 미국 주식시장의 반등및 3월 소비자물가지수의 0.1% 상승발표에 따라 약세를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EU(유럽연합)와 이란간의 외교분쟁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주초에는 미 북동부지역의 추위에 의한 난방유 소비증가및 EU.이란간의 외교분쟁으로 인한 이란산 원유의 수급차질 가능성 등의 요인으로 반등했지만16일 미국 석유협회의 재고증가 발표와 EU.이란간의 긴장완화 소식으로 하락했다. 미국산 소맥은 캔자스 오클라호마 텍사스 등 지역의 HRW (Hard Red Wheat) 한파피해에 의한 수확량 감소예상과 미 북부지역의 지속적인 홍수에 의한 HRS (Hard Red Spring)의 경작지연 등으로 가격이 급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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