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장보기] 해태, 건강식품 등 선물전용코너 마련

해태수퍼마켓은 6일부터 15일까지 "가정의달 선물상품 파격제안전"을 연다. 선물전용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건강식품과 주류 효도선물등을 위주로 각종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해태유통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인 "픽&세이브" 모음전을 열고 있다. 선물모음전에서는 동서식품인삼차(2호)를 2만2천원에, 해태산업인삼주(7백ml)를 2만7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농심가는 7일까지 "사랑과 효도의 경품대잔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에 추첨을 통해 LG냉장고 LG가스렌지 컴펙트디스켓등을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신선상품전을 열고 유기농 무공해야채류와 금싸라기참외속초산오징어등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삼겹살기획전도 마련하고 6백g을 4천원 균일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화스토아는 8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대축제"를 연다. 상품행사로는 어린이 간식제안전, 생식품 판매전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함께 열리는 어비이날선물 상품전에서는 북한산송화가루세트를 16만6천원에, 굴비세트를 8만원에 각각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간식제안전에서는 동서식품블루엣커피(1백80ml)를 3백원에 굿앤칩종합캔디(2백g)를 7백60원에 내놓고 있다. 생식품코너에서는 배추 1포기를 7백90원에 굿앤칩판계란 1판을 2천5백원에 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