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4일) '뮤직 다큐 스페셜' 등

"뮤직 다큐 스페셜" (밤 10시) = "브라이언 아담스"편. 1959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20년이상 음악 활동을 해오면서 각종 대형 자선 콘서트와 세계 투어, 그래미 2회 수상 및 주노상 14회 수상한 브라이언 아담스의 음악인생과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1977년부터 짐 발란스와 공동 작사.작곡 체제로 음반을 낸 브라이언은 랭, 카멘 등과 함께 앨범을 내는 등 명실공히 작사.작곡.노래 3박자를 유능하게 해내는 가수로 자리잡았다. "특선 29" (오전 9시) = 불교에서는 스님이 죽으면 그 시신을 화장한다. 화장한 뒤 죽은 스님의 뼈에서는 오색의 쌀알 같은 뼈가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영원히 썩지 않는다는 사리. 사람들은 사리를 보면 행운이 오거나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그 사리란 무엇이고 왜 생기며 특정한 사람의 죽음 뒤에만 볼 수 있는 것인지 신비한 사리의 정체를 밝혀본다. 또 불교에서의 살모가 죽음의 의미를 한국불교계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자운스님의 다비장을 통해 알아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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