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17일) '우리모두 한마음' 등

"여성극장" (밤 12시) = 1994년 릴리함메르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 부문에서 15세의 어린 나이로 금메달을 차지한 옥사나 바이울의 실제 이야기. 우크라이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옥사나는 어려서 아버지가 집을 나가 어머니와 할머니 손에서 자란다. 일곱 살 되던해 생일에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스케이트를 선물받고 스케이트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어린 옥사나가 겁없이 스케이트를 즐기는 것을 본 스케이트 코치 스타니슬라브 브루멜은 자진해서 옥사나를 가르치겠다고 나선다. "우리모두 한마음" (오전 9시) = 싱그러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 대우자동차 공장에서 대우자동차 임직원들과 그 가족, 인근지역 주민들과 함께 펼쳐진 "우리모두 한마음"을 특집 방송한다. 전문 MC 최선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게임과 놀이를 즐긴다. 또 댄스그룹 자자 김수근 임하영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