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물 투자한도 확대 .. 7월7일부터

오는 7월7일부터 선물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한도가 직전 3개월 일평균미결제약정수량의 30%에서 1백%로 확대된다. 또 옵션의 투자한도도 선물처럼 직전 3개월 일평균 미결제약정수량의 1백%로 결정됐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7일 선물과 옵션에 대한 외국인 투자한도를 옵션시장이 개설되는 7월7일을 기준으로 이같이 변경 제정했다. 그러나 외국인 개인이 매입할수 있는 투자한도는 지금처럼 5%를 유지하기로했다. 증권감독원은 5월말 현재 외국인들의 선물투자가 한도(5천7백5계약)의 60%선인 3천4백67계약이라고 밝히고 한도가 확대되더라도 투자자금이 당장 많이 들어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