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다자동차-미국 포드, 필리핀에 합작공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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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쓰다자동차와 미국의 포드자동차는 필리핀에 양사합작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의 시사통신이 2일 보도했다. 마쓰다와 포드는 양사가 각기 45%씩의 지분을 출자해 필리핀에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승용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양사는 필리핀에서 연간 6만대의 "아시아카"를 생산해 아시아 시장에 판매하는 방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