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장보기] 여름 별미행사 푸짐..한화 '보신상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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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마다 여름철 먹거리 판매행사가 푸짐하게 열린다. 해태수퍼마켓은 냉면류와 라면류를 정상가보다 최고 47%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화스토아는 여름철 보신상품전을 열고 소꼬리 한우족발 등을 판매한다. .해태수퍼마켓과 해태수퍼마트 광주점 성남점은 3일부터 9일까지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해태수퍼마켓은 각종 면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인 면류파격세일전과함께 알뜰상품모음전을 열고 식품과 가정용품등도 저가에 내놓고 있다. 해태수퍼마트도 핫섬머상품특집세일전 등을 열고 에어컨 텐트 등 여름상품을 저렴하게 내놓고 있다. 해태수퍼마트는 이번 행사중 수영복 수경 텐트 배낭등 바캉스용품도 싸게판매한다.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생식품을 할인판매하는 핫타임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한화스토아는 3일까지 주말실속상품전을 연다. 여름철몸보신전과 인기공산품 파격가상품전 등이 눈여겨 볼 행사대목이다. 국산육우안심(1백g)을 1천원에, 돼지목살(1백g)을 6백50원에 각각 판매한다. 공산품으로는 해태제과의 오예스 1케이스가 1천4백20원, 한성의 뿌삐또(50g)가 2천3백50원에 판매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