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매'로 인성교육을"..참/길교육, 상징성 살려 제작

"화난다고 자녀를 손으로 때리지 말고 회초리를 써라"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참.길교육 (대표 최은정)이 좋은 아버지가되는 20계명중 이귀절을 사업테마로 삼아 "사랑의 매"를 선보였다. 이상품은 체벌보다는 매가 자녀에게 교육적효과 및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것으로 단풍나무 및 나미목 재질이어서 튼튼하고 우레탄 칠을 해 무늬결이 아름답다. 이 매는 수공예품으로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을 출원중이며 최근 시판과함께 학교 소년원 등에서 주문이 몰리고 있고 선물 판촉용으로도 활발히 팔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재 통신판매를 위해 상담중이며 향후 대리점을 열어 본격 공급한다는계획이다. 2개들이 1세트당 가격은 2만~3만원. 문의 (0344) 901-0901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