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국제물류전] (수상업체) 본상 : 현대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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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류 최경희사장은 68년 12월 현대그룹에 입사한뒤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한길을 걸어왔다. 자동화 과학화 정보화에 힘써 체계적인 물류개선을 통해 기업의 체질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그는 물류혁신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21세기 세계화 개방화시대를 맞아 동북아 국제물류 거점으로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시책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택배서비스 특송서비스 해운서비스 항공서비스등의 구축으로 물류부문의 서비스를 개선했고 부곡터미널의 자동화와 기계화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고객지향형의 경영 합리화에 큰 기여를 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물류는 화물자동 분류시스템을 구축, 물류운영 체계와 노무관리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로 연간 1백7억원의 비용절감및 물류기술의 일본의존을 탈피하는 효과를 거뒀다.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회사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화물의 집약, 분류, 구간차량의운영기능을 갖는 거점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포장박스를 규격화해 제작.사용하고 있으며 일관 수송용 평팔렛트를 적용하여 표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영업장간 운송 네트워크공동화로 복합 일관수송 체제를 구축했고 물류자동화를 통한 비용절감및 화물추적 자동화를 통한 신속 정확한 물류체계를 구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