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파일] 롯데제과 웨하스 '찬찬' .. 브랜드 이름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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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차라란 찬찬찬-. 광고시작부터 끝까지 다른 말은 없이 오직 찬찬찬만 외치는 광고가 나와 이채를 띠고 있다. 롯데제과의 찬찬 웨하스광고 "송(SONG)편"은 브랜드이름인 찬찬을 20번 이상 반복, 시선을 끈다. 모델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높은 신세대가수 이지훈. 자기방에서 몰래 찬찬을 먹던 이지훈이 찬찬맛에 감탄, 연신 찬차라란찬찬을 흥얼거리는데 이때 오빠방에 들어온 여동생도 찬찬을 하나 집어먹고는 역시 찬찬찬을 외쳐댄다는 내용이다. 광고메시지의 포커스를 오직 브랜드에만 맞춤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이름을 분명하게 심어주는 광고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