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접속', 여성이 뽑은 최고 한국영화 선정

여성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는 "접속" (감독 장윤현),최악의 작품은 "창" (감독 임권택)으로 나타났다. 외국영화중 최고작은 "안토니아스 라인" (감독 마린 고히스), 최악은 "쇼킹 아시아". 여성문화예술기획(대표 이혜경)이 1천2백명의 여성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감독은 "접속"의 장윤현씨, 남자배우는 한석규,여자배우는 심혜진씨가 각각 1위로 뽑혔다. 한국과 외국영화 1~5위, 감독 및 남녀배우 1~3위는 다음과 같다. .한국영화 최고 = "접속" "낮은 목소리2" "산부인과" "초록물고기" "비트" 최악 = "창" "나쁜 영화" "미스터 콘돔" "미지왕"(각 1~4위) "베이비세일" "마리아와 여인숙" "산부인과" "쁘와종" (4편 공동 5위) .외국영화 최고 = "안토니아스 라인" "첨밀밀" "잉글리쉬 페이션트" "바운드"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최악 = "쇼킹 아시아" "제5원소" "카마수트라" "섹시블루" "배트맨과 로빈" 감독상 = 장윤현(접속) 변영주(낮은 목소리2) 이창동(초록물고기) .배우상 남자 = 한석규 정우성 박중훈 여자 = 심혜진 전도연 신은경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