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공장 한시적으로 양성화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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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계획서 등을 제출한 부산지역 무등록공장은 오는 2000년 9월까지 공장등록증을 한시적으로 갖게 된다. 부산시는 5일 공장면적 5백평방m 이상인 부산지역 무등록공장이 적법지역 이전계획과 증빙서류를 내년 3월말까지 관할 구.군에 제출하면 오는 2000년 9월까지 공장등록증을 한시적으로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무등록공장은 현재 사하구 50개, 기장군 23개, 금정구 22개,부산진구 13개, 강서구 12개 등 모두 1백42개에 달한다. 무등록공장은 협동조합 등을 결성, 집단화단지를 조성할 경우 중소기업협동화자금 환경개선자금 산업기반자금을 통해 공장단지 조성비,공동폐수처리시설설치비, 공장건축비와 설비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