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프라자CC, 레슨 세미프로 우대

프라자CC가 레슨 세미프로들에게 한시적으로 특별회원대우를 해준다. 이 골프장은 오는2월말까지 레슨 세미프로골퍼가 평일에 3명의 비회원을 동반해올 경우 토너먼트 프로골퍼와 같이 그린피를 면제해주고 세금(1만2천원)만 받기로 했다. 프라자CC의 레슨 세미프로골퍼 우대조치는 최근의 내장객 격감에 따른 자구책의 일환이다. 한편 프라자에 앞서 경기CC가 이미 프로골퍼들에 대해 그린피상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다른 골프장에도 번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