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현대상선 여직원회, '사랑의 인터넷 교실' 운영

현대상선(사장 박세용)의 여직원모임인 수평선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무교동 본사 컴퓨터교육장에서 서울 월곡사회복지단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15명을 초청, 컴퓨터교육을 하는 "사랑의 인터넷 교실"을 운영한다. 현대상선의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기술실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인터넷 활용을 위한 컴퓨터의 개요와 DOS운용방법, 윈도우 사용방법 등 기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며, 실제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찾아가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