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미달 사태' .. 서울지역 동시분양
입력
수정
인천과 경기도 지역에 사는 우선청약범위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13일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신청접수가 극히 저조, 대량 미달됐다. 5백31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의 경우 7명만이 신청, 5백24가구가 미달됐다. 국민주택의 경우 신청자가 한명도 없어 60가구 모두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물량에 대해 14일 서울에 사는 우선청약 2순위자들에게 분양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