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GA 투어 98 AT&T 내셔널 프로암대회, 폭우로 경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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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투어 98AT&T내셔널 프로암대회 마지막 라운드가 또 다시 폭우로 중단됐다. 첫 날 폭우로 1라운드를 이틀간 치르면서 당초 계획보다 하루 줄여 3라운드로 대회를 마무리하려던 조직위원회는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강한 비바람으로 진행이 어렵게 되자 경기를 또다시 중단, 3일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