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인터체인지 5곳 신설

서전주인터체인지 등 5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새로 만들어지고 동광양 등 17개 인터체인지가 개량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7일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003년까지 4천9백억원을 들여 22개 인터체인지를 신설 또는 개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전주(호남선)와 오창(중부선)인터체인지는 올해안에 준공되고 계룡 내장(호남선) 남서울(서울~안산선)인터체인지는 2001년까지 완공된다. 또 개량중인 경산(경부선)과 동광양(남해선)인터체인지는 올해안에 완공되고 나머지 15개 인터체인지는 오는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