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장정 '우승' .. 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입력
수정
국가대표 장정(유성여고3)이 제22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장정은 19일 수원CC 신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6언더파 2백10타로 국가대표인 김경숙(경희대 3)을 1타차로 제쳤다. 장이 기록한 합계 6언더파는 대회 22년사상 최저타수다. 김경숙은 최종일 버디8 보기3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장정을 추격했으나 1타차로 2위에 머물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