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앞/남대문등 유행 패션의류, 백화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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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과 남대문,동대문시장등에서 유행하는 패션의류가 백화점에 입성한다. 신세계 인천점은 이대앞을 비롯 남,동대문에서 유행하는 인기브랜드를 모아놓은 2백평규모의 IMF실속매장을 26일 지하 1층에 개장한다. 이 매장에서 선보일 패션거리 브랜드는 이대앞의 "릴리마린"과 "하슬라",동대문의 "라파폴로"와 "5월의신부"등 모두 7가지. 이 제품들은 가격이 인기품목의 경우 5만원대로 패션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IMF이후 실속구매에 나서고 있는 고객을 위해 최신 유행상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실속매장을 열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 인천점은 실속매장 개장을 기념해 이소라 팬사인회등 이벤트를 열고 축하상품전도 26일부터 벌일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