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업체들, 여름방학맞아 교사위한 특별할인판매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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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업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위한 특별할인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할인판매하는 PC는 행정전산망용 PC로 공급되는 것과 같은 모델로 중앙처리장치(CPU)로 펜티엄MMX 200 를 장착했다. 가격은 1백20만원선으로 기존 시판가격(1백50만원선)보다 20%가량 싸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할인판매 접수를 받고 있다. 가격은 1백22만원이며 12개월 할부판매도 한다. 삼보컴퓨터는 데스크톱 PC를 1백21만원,노트북은 2백20만원,프린터는 24만원에 판다. 오는28일까지 각 학교에서 접수받는다. 대우통신은 오는 8월말까지 1백19만,노트북은 1백99만원에 판매한다. 멀티캡은 행정망 규격의 기획모델을 개발,8월초부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