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한마음'

이인동심 기리단금 두 사람이 마음을 합치면 그 날카로움은 무쇠도 자를 수 있다.----------------------------------------------------------------------- "주역 계사"에 있는 말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우리나라 속담도 있다. 7월31일 저녁 청와대에서는 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4명을 부부 동반으로 초청하여 5명의 전.현직 대통령 내외가 원탁에 둘러앉아 만찬을 즐겼다한다. 살아있는 전.현직 대통령을 5명이나 가질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자랑이요 행복이라 할수 있다. 또 이들 5명의 전.현직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들을풀기 위하여 구원을 씻고 서로 합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도 한다. 5명의 전.현직 대통령이 앞장을 서고 우리나라 5천만 동포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가지 목표를 추구한다면 못이룰 일이 없을 것이다. 이병한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