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과 대니얼의 '시추에이션레슨'] (5) '웨지 퍼팅'

볼이 그린 컬러(가장자리)에 멈춰섰다. 그 볼은 페어웨이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볼 뒤쪽은 절반가량이나 풀이 올라와 있었다. 따라서 퍼터를 사용하기는 극히 어려웠다. 전략=만약 퍼터를 사용하면 볼 위부분만을 칠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경우 가장 일반적 방법은 웨지의 블레이드로 볼 중간부분을 퍼팅하듯 치는 것이다. 샷 방법=웨지는 로프트가 큰 샌드웨지나 로브웨지를 선택 한다. 웨지를 퍼터와 같이 세워 어드레스하고 솔(헤드 바닥)을 지면에 대지도 않는다. 어드레스를 하면 웨지의 리딩에지(페이스와 솔의 연결부분)가 볼 중간을 딱 겨냥케 될 것이다. 그 다음은 퍼팅하듯 치면 된다. 포인트=볼 중간부분을 정확히 쳐야 한다. 백스윙을 특히 천천히 하면서 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들거나 스트로크가 빠르면 볼 중간 가격에 실패, 토핑내지 뒤땅성 샷이 나올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