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물류.구매관리사 자격증 딸수 있다

국내에서 국제공인 물류.구매관리사자격증을 딸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정책연구원은 미국 보울링그린대학과 공동으로 물류.구매관리사(CPM:Certified Purchasing management)자격증과정을 오는 11월부터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인 CPM은 3년이상 물류.구매실무과정을 마치고미국에서 실시하는 구매관련 4개 모듈시험에 합격해야만 주어진다. 한국의 물류관리사가 주로 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유통채널을 관리하는 전문가인데 비해 CPM은 생산기업과 원자재부품공급업체와의 관계등 구매생산 유통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공급체인경영(SCM:Supply chain Management)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 과정은 구매물류관리전문 경영학석사인 MBA-SCM과정과 함께 진행돼 국내에서 공부해 미국MBA를 동시에 딸수도 있다. 문의 (02)465-5588. 산업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ips.or.kr) 안상욱기자 dani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