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34돌] 기업 : 한우물 파기 .. (인터뷰) 민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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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신웅 "일본 최대 조인트 메이커인 타이요가 조인트공법을 개발한 것을 알고 이 회사와 제휴하게 됐다. 91년부터 4년여에 걸쳐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했고 이후 자체 기술진으로 타이요 제품의 결점을 완벽히 보완한 아세아조인트 및 관이음쇠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개발과정에는 외부의 자금지원이 큰 힘이 됐다. 90년을 전후해 서울증권 장기신용은행 장은창투가 투자지원을 해주었고 지난해에는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금융(KTFC)이 9억2천만원의 자금을 지원, 구경 2m짜리 홈조인트를 완성할수 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