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 악재 대부분 반영돼 우량주 저점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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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불안과 금리 상승이라는 악재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본다. 기술적으로도 25일 이동평균선 근처까지 조정을 보였다. 하락위험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고 큰폭의 반등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대기업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는데다 외국인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 따라서 증시주변 상황에 변화가 있을 때까지는 현지수대에서 제한적인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국면을 이용해 우량주나 외국인 탐방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소형 실적호전주를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