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유로화 모든 정보 담아 네트워크 구축

(주)대우는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유로화에 관한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찾아볼수 있는 유로화 정보네트워크를 최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본사와 전세계 3백개 지사.법인을 연결한 이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유로화 출범에 따른 예상문제점과 대응방안, 유로화 수출입 업무 체크포인트, 유로화자금이체, 유로화 환리스크 방지대책, 송금 및 환율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바로 찾아볼수 있다. 대우는 이 정보네트워크 구축으로 유로화 출범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각종 무역리스크(위험)을 피해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용 경영기획본부장은 "유로화 출범은 단기적으론 유럽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지만 신속히 대응한다면 우리 기업에도 수출을 늘릴수 있는기회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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