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동제약 ; 한독약품, 결식아동돕기 캠페인

.광동제약은 4일 미국의 생물제약 벤처기업인 아돌로사에 투자해 개발한 국소진통제 "ADL2-1294"가 최근 미국 특허상표국으로부터 2개의 특허를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2상 후기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는 이 신약은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항과동통 아편류"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항소양 아편류"등 2개의 특허를 받았는데 이는 염증성 통증및 가려움증 치료제에 대한 세계 최초의 특허다. 화상 열상 찰과상 등으로 손상된 피부에 바르기만 하면 10분 이내에 통증과가려움증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난 이 신약은 아편과 달리 중독성 위험이 전혀없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은 이 신약개발에 모두 2백만달러 정도를 투자했으며 지난 97년 11월 국내판권을 따냈다. 이 신약은 3상 임상시험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승인절차 등을 거쳐 2002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독약품은 올해 전사적인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한독은 이달부터 TV를 통해 결식아동후원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소화제"훼스탈"의 매출실적 일부를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 한독은 2백정들이 1통당 1백억원씩(연간 7천만원)을 성금으로 띄어 "먹거리나누기협의회"(대표 송경용 성공회 신부)에 기탁할 계획이다. (02)527-533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