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으로 개명...보람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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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증권은 1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를 하나증권으로 바꾸기로 결의했다. 또 구자정 비상근회장을 상근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만료된 남진 사장은 연임됐다. 보람증권은 또 지난 회계연도 결산실적(매출 1천2백68억원, 당기순손실 8억8천만원)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 배당은 하지 않기로 했다. 보람증권은 이와함께 남진 사장 김구웅 감사 강진성 이사 유원백 이사 장재건 이사 등 임원에게 20만주의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했다. 조성근 기자 trut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