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브 끌리꿔' 와인, 한국 시장에 상륙
입력
수정
와인의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베브 끌리꿔" 와인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베브 글리꿔사는 최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시장 출시기념회를 갖고스파클링 와인인 옐로우라벨,빈티지 리저브등의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유통은 수입판매 전문업체인 아영주산이 맡았으며 당분간 특급 호텔에서만 판매된다. 베브 끌리꿔사는 1772년 샴폐인 생산을 시작한 세계 3대 와인전문업체로 고급 와인만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63년 프랑스에서 상장됐으며 지난 86년에는 세계적 패션그룹인 L.V.M.H사와 합병했다. 한국시장에서의 판매를 맡은 아영주산은 지난 87년 설립된 후 위스키 발렌타인과 특급 와인등을 수입,공급해온 업체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