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 통신업체 고문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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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 데이터통신업체인"BASM 어드밴스드 커뮤니케이션"의 국제전략문제담당 고문직을 맡게 됐다고 예디오트 아하라노트지가 2일 보도했다. 네타냐후 전총리는 이 회사의 기업전략과 관련된 상담역을 하게 된다. 지난 5월 총선 패배로 총리직에서 물러난 네타냐후는 현재 뉴욕에 머물면서 저서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로 예정된 미국 플로리다주 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도시 순회강연에 나설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