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6일) 9월물 1.30P 오른 111.30 마감

6일 주가지수 선물9월물은 전날보다 1.30포인트 오른 111.30에 마감됐다. 미국 주가강세, 대우자동차의 미국 GM과의 제휴가능성, 한국은행의 금리안정의지등으로 한때 113선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공세를 멈추지 않은데다 후장마감무렵엔 위안화절하 가능성까지 겹쳐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괴리율과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1.10%,마이너스 0.47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에따른 프로그램매수규모는 5백70억원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7백99계약을 신규로 순매도했다. 투신사는 1천9백12계약을 신규로 순매도했다. 선물전문가들은 현물시장이 방향을 잡을 때까지 선물가격도 큰 움직임이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옵션시장에서 콜프리미엄과 풋프리미엄은 모두 하락세였다.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시간가치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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