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독일의 TUV사로부터 Y2K인증 받아
입력
수정
근로복지공단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독일의 TUV사로부터 Y2K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공단은 국제표준(ISO) 등에 준하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방법론을 통해 2000년 문제 해결 내용을 실증위주로 재점검한 결과 모든 시스템이 잘 정비된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중에서 근로복지공단이 외국업체로부터 가장 먼저 Y2K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실업대부, 각종 근로자복지사업을 수행중인 정부출연기관으로 지난 98년 3월부터 노동부와 연계, 2000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