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아기홈페이지 무료 제공 .. 세스콤 '아이사랑닷컴'

인터넷으로 각종 육아 용품을 구입하면서 아기를 위한 홈페이지까지 만들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다. 세스콤(대표 전병엽)은 최근 아기용품 전문 쇼핑몰 사이트인 "아이사랑닷컴(www.isarang.com)"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유아용품 장난감 도서 비디오 CD롬 등 5가지 매장에서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 사장은 "4천여종의 유아관련 제품이 사이트에 올라 있다"며 "각 매장에 들어있는 상품을 연령 브랜드 등에 따라 선택해 볼 수 있도록 사이트를 꾸며 네티즌들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페이지"라는 코너에서는 아가를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기만 하면 인터넷상에 아기의 사진을 올리고 아가를 위한 게시판도 마련할 수 있다. 이밖에 회원들끼리 육아 정보를 교환하는 장도 마련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육아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02)3277-861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