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은 내친구] 독자가 말하는 한경 인기비결 : '이재웅'

한국경제신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전문지로서 분석력이 뛰어나고 깊이있는 기사가 많아 좋아한다. 특히 "e비즈니스"나 "이머징&벤처" 등을 통해 늘 정보기술(IT)업계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매일 다른 주제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섹션도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는 화요섹션인 "사이버"를 관심있게 읽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경제 리포트"나 "네티즌 생각" "톡톡" 등은 매우 독특해 좋아한다. 항상 핵심 문제를 정확히 짚어주고 쌍방향 미디어로서의 한경을 다른 신문과차별화시키는 부문이라고 생각한다. 단발성 기사보다 심층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기사 역시 한경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한경 인터넷신문 또한 정리가 잘 돼 있고 기사검색이 손쉬운 깔끔한 홈페이지여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 새 천년에도 변함없이 한경이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값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쌍방향 매체로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이재웅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