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3분기에 3500억 증자 .. 인터넷사업 투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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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올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가입자망(ADSL)을 통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나서는 등 사업구조를 천리안과 보라넷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관련 성장사업 중심으로 완전 개편키로 했다.
정규석 데이콤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전체 설비투자액
7천3백억원의 57%인 4천1백67억원을 인터넷 사업에 투자, 매출액을 지난해
7천4백52억원에서 1조50억원으로 34.8% 늘릴 계획이라고 18일 말했다. 정 사장은 또 순이익은 지난해 2백11억원의 4.5배인 9백40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 분야 투자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망및 기업용 전용회선 구축에
3천1백45억원 천리안 설비투자 8백73억원 전자상거래 부문 1백49억원
등이다.
데이콤은 이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4분기중 3천5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 12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케이블TV망과 중계유선망을
통한 "데이콤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상용화한데 이어 1월중 ADSL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말 현재 2백17만명에 달하는 천리안 가입자를 연말까지
3백만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천리안부문 매출액을 1천9백50억원으로 지난해
(1천4백16억원)보다 41% 늘려 전체 인터넷분야 매출액을 지난해
2천1백64억원에서 3천5백20억원으로 63% 증가시킬 계획이다. 데이콤은 인터넷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 확립과 함께 차세대 영상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권 획득을 올해 중점 목표로 설정, 정 사장이
직접 사업추진단장을 맡는 등 총력을 쏟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9일자 ).
인터넷 서비스에 나서는 등 사업구조를 천리안과 보라넷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관련 성장사업 중심으로 완전 개편키로 했다.
정규석 데이콤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전체 설비투자액
7천3백억원의 57%인 4천1백67억원을 인터넷 사업에 투자, 매출액을 지난해
7천4백52억원에서 1조50억원으로 34.8% 늘릴 계획이라고 18일 말했다. 정 사장은 또 순이익은 지난해 2백11억원의 4.5배인 9백40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 분야 투자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망및 기업용 전용회선 구축에
3천1백45억원 천리안 설비투자 8백73억원 전자상거래 부문 1백49억원
등이다.
데이콤은 이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4분기중 3천5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 12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케이블TV망과 중계유선망을
통한 "데이콤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상용화한데 이어 1월중 ADSL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말 현재 2백17만명에 달하는 천리안 가입자를 연말까지
3백만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천리안부문 매출액을 1천9백50억원으로 지난해
(1천4백16억원)보다 41% 늘려 전체 인터넷분야 매출액을 지난해
2천1백64억원에서 3천5백20억원으로 63% 증가시킬 계획이다. 데이콤은 인터넷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 확립과 함께 차세대 영상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권 획득을 올해 중점 목표로 설정, 정 사장이
직접 사업추진단장을 맡는 등 총력을 쏟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