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최초 '민간인 팀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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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에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계약직 팀장이 탄생했다.
외교부는 9일 통상교섭본부 통상법률팀장에 성극제(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
부교수 휴직)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 팀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자격으로 우루과이라운드(UR)
서비스 협상에 참여했고 1994-95년에는 대통령 비서실 대외담당 행정관을
지냈다.
성 팀장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경제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5년부터 경희대 무역학과와 아태국제대학원에서 강의해 오다 지난 1월
부터 외교부 통상전문관으로 일해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
외교부는 9일 통상교섭본부 통상법률팀장에 성극제(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
부교수 휴직)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 팀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자격으로 우루과이라운드(UR)
서비스 협상에 참여했고 1994-95년에는 대통령 비서실 대외담당 행정관을
지냈다.
성 팀장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경제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5년부터 경희대 무역학과와 아태국제대학원에서 강의해 오다 지난 1월
부터 외교부 통상전문관으로 일해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