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PB 상품 판매 강화

신세계백화점이 PB(Private Brand)상품 판매를 대폭 강화,청주
흥업백화점에 아이비하우스 트리아나등 4개 PB 상품을 입점시킨다고
16일 밝혔다.

또 22일에는 전주 코아백화점에 샤데이 트리아나등 4개 여성 브랜드
매장을 연다. 장조석 PB팀장은 "금년 말까지 지방의 4,5개 백화점에 PB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중국 미국등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지난 98년 대전 동양백화점에 자체 브랜드 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안양 본백화점,삼성플라자 분당점등에 진출했다.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