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공업 진흥회, 회장에 이복영씨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복영(53)
동양화학공업 사장을 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윤신박(59) 이수화학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동양화학공업 창업주인 이회림 명예회장의 2남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다음 아세아시멘트 한불화학공업 유니드 등의
대표이사를 거쳤다.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