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암 치료제 개발 참여

대원제약은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에트나진텍의 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에트나진텍은 이경일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교수가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암치료 메드타이거요법을 개발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 기술과 세균 세포 혈액 등으로부터 DNA를 분리하는 기술 등을
포함, 개발에 성공하면 기술이전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출자했다.

에트나진텍은 자본금 2억5천만원의 회사로 내년 코스닥등록을 준비중이다.

(02)498-910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