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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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9일 해빙기를 맞아 공사현장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무너질 위험이 있는 8백여개 현장에 대해 이달중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안전관리가 허술한 시공능력 순위 3백위 밖의 업체가 시공하는 공사현장이다. 노동부는 특히 교량 터널 댐 등 대형시설물 1백12개에 대해서는 국무총리실 건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부두 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공사현장 4백28개소를 재해율에 따라 청.황.적색으로 분류,적색업체에 대해서는 경고와 함께 현장특별점검을 펴기로 했다.
공사대금 1백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건설현장 3천여개소에 대해서는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공단 기술위원이 합동으로 연중 불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점검대상은 안전관리가 허술한 시공능력 순위 3백위 밖의 업체가 시공하는 공사현장이다. 노동부는 특히 교량 터널 댐 등 대형시설물 1백12개에 대해서는 국무총리실 건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부두 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공사현장 4백28개소를 재해율에 따라 청.황.적색으로 분류,적색업체에 대해서는 경고와 함께 현장특별점검을 펴기로 했다.
공사대금 1백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건설현장 3천여개소에 대해서는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공단 기술위원이 합동으로 연중 불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