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스닥기업] '에이맥정보통신'..MP3플레이어 생산 90%이상 수출

MP3플레이어 생산업체다.

생산량의 90% 이상을 호주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에 수출한다. 김진탁 이사는 "하청생산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델을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판매가격은 개당 10만원선.

제품 하나를 팔 때마다 10% 정도의 이익이 떨어진다고 김 이사는 말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작년엔 5억원의 매출액에 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하지만 올해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이사는 "이달중 1만대 가량의 수출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년 9월 인터넷공모 때 무한기술투자가 15%의 지분참여를 했다.

공모가격은 주당 3만원(액면가 5천원)이었다.

하태정(40) 사장은 삼성전관 연구원 출신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주요주주 :하태정(27.8%) 김진탁(27.5%) 무한기술투자(15%)
* 99년 매출 :5억원
* 99년 순이익 :-2억원
* 자본금 :8억원
* 종업원수 :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