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환자위해 골수기증"...한은직원 50명 채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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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직원들이 골수 기증 운동에 나섰다.
한은 직원 50여명은 재생불량성 빈혈이나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골수를 기증하기로 하고, 13일 오후 한은 1층 식당에서 가톨릭골수정보은행 담당자들의 도움을 받아 채혈을 했다. 한은 직원들의 골수 기증운동은 동류 직원의 자녀인 박모(13.초등6년)군이 8년째 재생불량성 빈혈로 투병중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한은 양호석 조사역은 "한은 직원중에서 박군에게 맞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은 직원들은 이번 채혈정보를 은행에 등록, 필요한 사람에게는 언제든지 골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은 직원 50여명은 재생불량성 빈혈이나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골수를 기증하기로 하고, 13일 오후 한은 1층 식당에서 가톨릭골수정보은행 담당자들의 도움을 받아 채혈을 했다. 한은 직원들의 골수 기증운동은 동류 직원의 자녀인 박모(13.초등6년)군이 8년째 재생불량성 빈혈로 투병중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한은 양호석 조사역은 "한은 직원중에서 박군에게 맞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은 직원들은 이번 채혈정보를 은행에 등록, 필요한 사람에게는 언제든지 골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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