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민단 단장에 김재숙 중앙본부 부단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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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민단은 24일 도쿄 중앙본부 회관에서 제46회 정기중앙대회를 열고 새 단장에 김재숙(65) 중앙본부 부단장을 선출했다.
신용상 단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에서 김씨는 중앙위원과 대의원 등 총 투표자 5백2명 가운데 2백99표를 얻어 경쟁자인 하병옥씨를 물리치고 임기 3년의 단장으로 당선됐다.
김씨는 주오대 법학부 출신으로 지난63년 재일한국학생동맹위원장을 맡아 민단활동을 시작한 뒤 아이치현 단장, 중앙본부 부단장등 민단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신용상 단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에서 김씨는 중앙위원과 대의원 등 총 투표자 5백2명 가운데 2백99표를 얻어 경쟁자인 하병옥씨를 물리치고 임기 3년의 단장으로 당선됐다.
김씨는 주오대 법학부 출신으로 지난63년 재일한국학생동맹위원장을 맡아 민단활동을 시작한 뒤 아이치현 단장, 중앙본부 부단장등 민단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