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도발에 만전 대비" .. 조 국방, 24시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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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국방장관은 26일 "북한이 함포와 해안포 유도탄 사격훈련과 함정 기동훈련을 강화하고 있다"며 "4.13 총선과 꽃게잡이 철, 노동당 창건일, 미국 대통령 선거 등 취약시기를 틈타 군사적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대한매일신문과의 회견에서 "우리 군은 다양한 적의 도발양상을 가정해 대비태세를 보강하고 있으다"며 "한.미 양국은 24시간 북한의 동향을 추적하고 적이 도발할 때는 연합전력을 동원해 즉각 제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장관은 "국방전산망과 C4I(지휘통제)망을 분리, 사이버 테러를 차단하고 있다"며 "군 정보관련 기관 등의 임무와 기능을 통합해 국방컴퓨터 긴급대응팀(CERT)을 편성하고 24시간 침해예방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ked.co.kr
조 장관은 이날 대한매일신문과의 회견에서 "우리 군은 다양한 적의 도발양상을 가정해 대비태세를 보강하고 있으다"며 "한.미 양국은 24시간 북한의 동향을 추적하고 적이 도발할 때는 연합전력을 동원해 즉각 제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장관은 "국방전산망과 C4I(지휘통제)망을 분리, 사이버 테러를 차단하고 있다"며 "군 정보관련 기관 등의 임무와 기능을 통합해 국방컴퓨터 긴급대응팀(CERT)을 편성하고 24시간 침해예방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