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얼굴] 여름, 건강한 구릿빛이 좋다..태닝&화이트닝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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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어떤 피부가 좋을까. 건강한 구릿빛 피부? 우아한 백색 미인?"
햇빛이 점점 강렬해지는 요즘,여성들은 올 여름 피부색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하얀 피부를 바란다면 지금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하고 얼굴을 까맣게 태우려 작정한 사람들도 어떤 방법으로 태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을린 피부는 건강하고 날씬해 보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태우는 과정에서 잔주름과 잡티가 생기고 자칫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의 손길이 필요하다.
메이크업 과정도 하얀 피부보다 더 복잡하다. 우선 얼굴색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골라 발라야 겉도는 느낌을 줄일 수 있다.
살갗을 태운 정도에 맞는 색상을 전문가와 상의해 고른다.
좀더 세련되게 보이고자 한다면 글로시 탠(Glossy Tan)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글로시 탠 메이크업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광택이 많은 메탈라이저 타입(펄이 많이 섞여 있는 파운데이션)을 섞어 얼굴에 펴 바르는 것을 말한다.
보통 화장보다 얼굴이 반짝거리며 촉촉해 보인다.
조금 끈적거리는 느낌도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파우더를 사용하지 말아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눈화장은 색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라인 정도만을 신경써서 그려준 후 마스카라로 액센트를 주도록 한다.
마스카라를 진하게 바르거나 인조 속눈썹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립스틱은 펄이 섞인 립글로스로 가볍게 발라준다.
볼화장도 진하게 하지 않는다.
헤어라인과 턱선 정도만 가볍게 터치해 윤곽이 또렷하게 보이도록 한다.
이처럼 태닝 메이크업을 할 때는 그을린 얼굴에 색을 많이 사용하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색을 절제하되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확실히 발라줌으로써 또렷한 인상을 표현하도록 하는게 포인트다.
이처럼 구릿빛 건강피부를 선호하는 여성이 있는가하면 여름에도 투명하고 맑은 하얀 피부를 꿈꾸는 여성들 역시 적지 않다.
특히 올 여름을 겨냥해 벌써부터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화이트닝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하얀 피부를 더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은 얼굴의 자연스러움과 맑은 피부를 그대로 드러나 보이도록 하는 투명 화장법이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바르고 그위에 파우더를 살짝 펴 바른다.
잡티 등을 커버하고 싶을 때는 컨실러를 이용해 그 부위만 살짝 덧바른다.
눈화장은 밝은 계열의 섀도(핑크 화이트 블루 등)나 밝은 단색 섀도를 이용해 상큼한 느낌을 준다.
인위적인 아이라인은 생략하고 마스카라 정도만 신경써서 발라준다.
립스틱 선택은 자유롭다.
진한 색을 발라도 되고 립글로스만 해줘도 어울린다.
볼화장은 오렌지 핑크 정도를 볼뼈 윗부분에 둥글리듯 펴바르고 여러차례에 나눠서 조심스럽게 바른다. 너무 진해지면 더워보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 김선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
햇빛이 점점 강렬해지는 요즘,여성들은 올 여름 피부색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하얀 피부를 바란다면 지금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하고 얼굴을 까맣게 태우려 작정한 사람들도 어떤 방법으로 태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을린 피부는 건강하고 날씬해 보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태우는 과정에서 잔주름과 잡티가 생기고 자칫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의 손길이 필요하다.
메이크업 과정도 하얀 피부보다 더 복잡하다. 우선 얼굴색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골라 발라야 겉도는 느낌을 줄일 수 있다.
살갗을 태운 정도에 맞는 색상을 전문가와 상의해 고른다.
좀더 세련되게 보이고자 한다면 글로시 탠(Glossy Tan)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글로시 탠 메이크업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에 광택이 많은 메탈라이저 타입(펄이 많이 섞여 있는 파운데이션)을 섞어 얼굴에 펴 바르는 것을 말한다.
보통 화장보다 얼굴이 반짝거리며 촉촉해 보인다.
조금 끈적거리는 느낌도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파우더를 사용하지 말아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눈화장은 색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라인 정도만을 신경써서 그려준 후 마스카라로 액센트를 주도록 한다.
마스카라를 진하게 바르거나 인조 속눈썹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립스틱은 펄이 섞인 립글로스로 가볍게 발라준다.
볼화장도 진하게 하지 않는다.
헤어라인과 턱선 정도만 가볍게 터치해 윤곽이 또렷하게 보이도록 한다.
이처럼 태닝 메이크업을 할 때는 그을린 얼굴에 색을 많이 사용하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색을 절제하되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확실히 발라줌으로써 또렷한 인상을 표현하도록 하는게 포인트다.
이처럼 구릿빛 건강피부를 선호하는 여성이 있는가하면 여름에도 투명하고 맑은 하얀 피부를 꿈꾸는 여성들 역시 적지 않다.
특히 올 여름을 겨냥해 벌써부터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화이트닝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하얀 피부를 더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은 얼굴의 자연스러움과 맑은 피부를 그대로 드러나 보이도록 하는 투명 화장법이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바르고 그위에 파우더를 살짝 펴 바른다.
잡티 등을 커버하고 싶을 때는 컨실러를 이용해 그 부위만 살짝 덧바른다.
눈화장은 밝은 계열의 섀도(핑크 화이트 블루 등)나 밝은 단색 섀도를 이용해 상큼한 느낌을 준다.
인위적인 아이라인은 생략하고 마스카라 정도만 신경써서 발라준다.
립스틱 선택은 자유롭다.
진한 색을 발라도 되고 립글로스만 해줘도 어울린다.
볼화장은 오렌지 핑크 정도를 볼뼈 윗부분에 둥글리듯 펴바르고 여러차례에 나눠서 조심스럽게 바른다. 너무 진해지면 더워보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 김선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