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유망기업 지상 IR] '아이즈비전' .. '이통형 사장'

"당사는 95년부터 추진해 온 PC통신사업과 인터넷관련 사업기반을 활용하여 e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다는 중기 Vision 을 선포하고 사업 및 조직구조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작업을 추진한 결과 e비즈니스의 사업화 기반을 확고히 마련했습니다"

아이즈비전( www.eyesvision.com )의 이통형 사장은 올해 발표한 중기 Vision 에서 인터넷 사업분야에서는 회사의 허브사이트인 "아이즈콤( www.eyescom.net )을 기반으로 todaystock (금융정보), xnews (시사패러디), Game on Air (인터넷 게임),여성포탈,결혼정보,사이버머니 관리 및 N세대 전용 사이트 등 10개 이상을 구축하고 국내외 e비즈니스 50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인터넷 전문기업의 위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Mobile 사업분야에서는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한 무선 충전기술(전자화폐)를 휴대폰에 적용하고,IMT-2000 및 무선인터넷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e비즈니스분야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데, VolP 기술을 이용한 폰투폰 방식의 최저가 인터넷 국제전화서비스 회사인 i2Line 을 설립하였고,회사가 추진중인 홈쇼핑 사업과의 시너지 증대를 위해 위성방송사인 필립위성 TV를 인수하는 등 올해 10개 이상의 업체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2002년 세계 100대 e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아래 e-회원수 1,000만 명,기업가치 20억$,매출 3,000억원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PC통신사업 매각 선매권 특별이익 200억원,보유유가증권 매각 등으로 940억의 채무액 중 600억 이상을 상환할 경우 3.4분기내 워크아웃 조기졸업이 완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93년 아이즈비전에 영업본부장으로 입사하여 98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전문경영인으로서 뛰어난 정보력.친화력을 바탕으로 폭 넓은 e-Human Network 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고 경영자의 덕목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

하루 2시간 이상 인터넷 서핑,매월 2회 이상 각종 세미나 참석,1년에 100권 이상 독서 등의 목표를 실천중이다.

특히 그는 세계적 e-CEO 가 되기 위해 Vision 을 창조하고,명확히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여 열정적으로 공유.확산 함으로써 완성을 향해 냉혹하게 추진하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