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 매출 22.5%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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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동기 보다 22.5% 증가한 1천3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경상이익도 전년대비 15.8% 증가한 1백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1일 대우증권 관계자는 "계양전기는 올 1.4분기에 전동공구의 내수판매가 전년동기 보다 33% 늘고, 엔진부문의 매출이 2백20% 증가해 전체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주수익원인 전동공구는 수요회복과 시장점유율 확대로 연평균 10%이상 성장하고 원가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적인 전동공구업체인 METABO로 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납품계약이 체결됐고, 이를 계기로 이회사의 기술수준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증권은 이회사의 2000년 영업전망에 기초한 PER(주가수익비율)가 시장 평균의 55%수준이고, 제조업평균의 85% 수준에 불과하다며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를 3천원대로 제시했다.
배근호 기자 bae7@ked.co.kr
경상이익도 전년대비 15.8% 증가한 1백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1일 대우증권 관계자는 "계양전기는 올 1.4분기에 전동공구의 내수판매가 전년동기 보다 33% 늘고, 엔진부문의 매출이 2백20% 증가해 전체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주수익원인 전동공구는 수요회복과 시장점유율 확대로 연평균 10%이상 성장하고 원가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적인 전동공구업체인 METABO로 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납품계약이 체결됐고, 이를 계기로 이회사의 기술수준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증권은 이회사의 2000년 영업전망에 기초한 PER(주가수익비율)가 시장 평균의 55%수준이고, 제조업평균의 85% 수준에 불과하다며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를 3천원대로 제시했다.
배근호 기자 bae7@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