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업 임금격차 심화...大.中企도 갈수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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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모에 따른 임금격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IT(정보기술)관련 직종과 비IT업종 간의 임금 차이도 함께 커지고 있다. 14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5백인이상 기업의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총액임금은 2백1만9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반해 30인미만 기업의 월 평균임금은 1백37만6천원에 불과했다.
30인미만 기업의 임금을 1로 보았을때 5백인이상 기업의 임금은 1.47을 기록,98년의 1.41보다 임금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같은 현상은 올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지난 1~2월중 5인이상 기업의 월 평균 총액임금은 1백61만5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46만8천원보다 10% 상승했다.
이가운데 5백인이상 기업의 임금인상률은 14.6%로 평균보다 4.6%포인트 높았다. 반면 1백인이상 3백인미만 기업의 임금인상률은 12.5%를 나타냈으며 10인미만 기업의 경우 4.6%에 그쳤다.
한편 지난해 컴퓨터운용과 통신업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은 2백35만9천원으로 전산업 평균임금(1백59만9천원)보다 47.5%나 높았다.
지난 98년만 해도 컴퓨터운용및 통신업의 임금은 1백99만9천원으로 전산업 평균치(1백42만7천원)보다 40% 많았다. 전산업 근로자의 평균임금을 1로 보았을때 IT산업의 임금은 98년 1.40에서 지난해에는 1.48로 높아졌다.
노동부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지난 97년 IT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연봉이 평균 5만3천달러로 전체 평균(3만달러)보다 무려 77%나 높았다"며 "국내 IT산업에서도 대기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지식집약형 근로자와 단순근로자간의 임금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IT(정보기술)관련 직종과 비IT업종 간의 임금 차이도 함께 커지고 있다. 14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5백인이상 기업의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총액임금은 2백1만9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반해 30인미만 기업의 월 평균임금은 1백37만6천원에 불과했다.
30인미만 기업의 임금을 1로 보았을때 5백인이상 기업의 임금은 1.47을 기록,98년의 1.41보다 임금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같은 현상은 올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지난 1~2월중 5인이상 기업의 월 평균 총액임금은 1백61만5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46만8천원보다 10% 상승했다.
이가운데 5백인이상 기업의 임금인상률은 14.6%로 평균보다 4.6%포인트 높았다. 반면 1백인이상 3백인미만 기업의 임금인상률은 12.5%를 나타냈으며 10인미만 기업의 경우 4.6%에 그쳤다.
한편 지난해 컴퓨터운용과 통신업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은 2백35만9천원으로 전산업 평균임금(1백59만9천원)보다 47.5%나 높았다.
지난 98년만 해도 컴퓨터운용및 통신업의 임금은 1백99만9천원으로 전산업 평균치(1백42만7천원)보다 40% 많았다. 전산업 근로자의 평균임금을 1로 보았을때 IT산업의 임금은 98년 1.40에서 지난해에는 1.48로 높아졌다.
노동부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지난 97년 IT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연봉이 평균 5만3천달러로 전체 평균(3만달러)보다 무려 77%나 높았다"며 "국내 IT산업에서도 대기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지식집약형 근로자와 단순근로자간의 임금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