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텍코리아, B2B 진출 .. 현대종합상사와 합작

차량용 핸즈프리 전문업체인 웨스텍코리아가 현대종합상사와 합작,철강B2B 사업에 진출한다.

23일 웨스텍코리아는 현대종합상사등과 공동으로 철강B2B 및 ECS솔루션사업을 주사업으로 하는 현대크라프트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대크라프트는 자본금 11억원 규모로 웨스텍코리아는 3억원을 투자,출자회사중 가장 많은 28%의 지분을 갖게된다.

현대종합상사의 지분은 27%이다.

현대크라프트는 수도관 송유관등의 공사와 관련,필요품목을 데이타베이스화해 건설업자 및 시공업체에 제공하게 된다. 이건우 웨스텍코리아 부장은 "늦어도 오는 5월30일까지는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부터 주문도 이미 받아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 "올해 매출 3백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