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아파트] 대림아파트 4곳서 1484가구 .. 7일부터 청약접수

대림산업과 삼호는 다음달 7일부터 청약받는 서울시 5차동시분양을 통해 1천4백8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울 신도림동 답십리동 등촌동 망원동 등 4곳에서 분양에 나선다. 4곳 모두 해당지역에서 교통 및 환경여건이 빼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는 모두 "대림아파트 e-편한세상"이다.


신도림동 한국타이어공장 부지 =총 2만5천여평 규모의 한국타이어공장부지에 지을 아파트 8백53가구다. 평형별 가구수는 34평형 2백73가구,46평형 3백71가구,57평형 1백79가구와 복층구조로 건립되는 48평형 6가구,55평형 8가구,62평형 16가구다.

평당분양가는 6백만~6백90만원선이다.

2003년 5월 입주예정이다. 환경부에 단지외관 및 건축물의 환경친화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그린빌딩" 시범인증을 신청해놓고 있다.

용적률이 영등포 도심권에서 최저인 2백50%,단지내 녹지율이 50%에 달한다.

단지 앞에 약 2천5백평 규모의 별도 공원이 조성된다. 30평형대에 3베이시스템을,40평형 이상대엔 4베이시스템을 채택한다.

40평형대 이상은 천장을 기존 높이보다 10cm 높여 실내의 쾌적감을 높였다.

48,63평형은 꼭대기층이,55평형은 1~2층이 복층이다.

복층의 거실부분을 대형 공간으로 튼다는 게 눈길을 끈다.

개방감을 살릴 수 있는 평면설계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다.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속속 들어서며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신도림 지역에서도 노른자위로 평가되는 요지다.

영등포 롯데 신세계 경방필백화점과 구로 애경백화점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구로구청은 지난해 8월 한국타이어공장부지를 특별설계구역으로 지정했다.

총 2만5천여평중 아파트부지는 1만5천평이고 5천평엔 상업시설,2천5백평규모의 공원 2곳과 도로 2천5백평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한국타이어 공원부지내에 있다.

*(02)2068-8383

답십리 대림아파트 =동대문구 답십리 10구역 재개발 지역에 건립되는 아파트 2백28가구다.

일반분양분은 24평형 36가구,32평형 94가구,42평형 32가구 등 모두 1백62가구다.

조합원분은 66가구다.

아파트단지 뒷편에는 배봉산이 위치해 있다.

재개발 지역임에도 용적률이 2백9%에 불과하다.

조경면적도 27%에 달해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24평형에 계단식복도 설계를 적용한다.

1층에는 전용정원을,최상층엔 다락방을 제공한다.

평당 분양가는 5백만~5백80만원이다.

평화은행에서 총 분양대금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준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장한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호대로 강변도로로 진출입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동대문운동장 종합상가 농수산물종합직판장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동답초등학교 답십리초등학교 장평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단지에서 가깝다.

시스템창호 아트월 고급시스템주방 등을 설치한다.

정보통신 예비인증 1등급 아파트로 근거리통신망(LAN)이 갖춰진다.

가구별로 e메일 어드레스를 부여,모든 입주자가 인터넷 정보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왕십리역 성동경찰서 인근에 있다.

*(02)2291-8453

등촌동 대림아파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무궁화 동아 등촌 연합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규모는 2백22가구다.

지상 16층짜리 아파트 4개동이 들어선다.

평형별 가구수는 32평형 32가구,33평형 94가구,39평형 32가구,44평형 64가구다.

등촌로 공항로 및 올림픽대로에 인접해 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2003년 3월 입주예정인 1천3백78가구규모의 등촌동 현대아파트 및 입주가 시작된 임광아파트등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목동아파트단지 생활권으로 대형백화점 대형할인점 88체육관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이 있다.

봉제산공원과 접해있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다.

모든 가구에서 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봉제산공원 등산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평당 분양가는 4백60만~5백30만원대로 서울지역 동일 평형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싸다.

분양금액의 80%까지 대출알선된다.

계약금의 50%를 포함해 중도금을 모두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주택규모인 32,33평형의 경우 4천만원까지 연리 7.75%로 대출된다.

*(02)668-5617

망원동 대림아파트 =삼호가 마포구 망원동에 지을 아파트 1백81가구다.

삼락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상 18층짜리 아파트 4개동이 들어선다.

평형별 가구수는 26평형 38가구,32평형 1백22가구,43평형 21가구다.

강변북로 동교로 서울시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마포구 상암동 일대 2백평에 월드컵 경기장과 함께 여의도 두배 크기의 미래형 복합도시가 건설됨에 따라 향후 상당한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걸어서 5분이면 한강시민공원(망원지구)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자연친화적인 환경 요소를 갖추고 있는 아파트 단지다.

평당 분양가는 4백30만~5백10만원선이다.

분양금액의 80%까지 대출가능하다.

계약금의 50%를 포함,중도금 전액이 대출알선된다. 국민주택규모인 26평,32평형의 경우 4천만원까지 연리 7.75%로 빌려준다.

*(02)668-2272